서구,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구,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7.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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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3년 연속 수상 쾌거
대전 서구가 제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일·가정 균형 국민추천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구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구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188개소의 기관 및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을 펴며 주목을 받아왔다.

임신부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예비 맘스 데이 운영, 결혼 적령기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중매쟁이 e-카페 개설, 임신이 곧 기쁨과 축복이 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태명 서비스 등 31개 분야의 민관 협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이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추진 여건을 마련하는 등 임신과 출산 양육에 유리한 다양한 제도와 환경을 조성한 노력에 힘입어 장관상을 받았다.

박환용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적의 출산·양육환경 조성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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