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팔 걷었다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팔 걷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7.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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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청, 외식업중앙회 등 협회 10곳과 협약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11일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업종별 협회 10곳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를 정책 수요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등 10개 업종별 협회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사업에 대해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양 공단과 공동으로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및 재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윤 청장은 "사업주와 근로자,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기관,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제도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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