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음성경찰서는 음성, 괴산, 진천 3개 경찰서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깨끗한 경찰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경찰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사건, 사고와 관련해 위기에 처한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경찰로 탈바꿈 하자는데 역점을 두었다. 음성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해 나가 주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김학관 서장은"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교육 이었다"며 "초심교육을 통해 경찰이 다시한번 마음의 끈을 고쳐매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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