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쾌거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은 창업강좌 개설 운영과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 창업전담인력 운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창업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건양대는 지난해 사업에 선정되어 총 25개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했으며 특히 창업동아리 헬퍼슨은 다이어트 아이템을 갖고 본격적인 창업에 나섰으며 이외에도 교정환자용 칫솔, 치약, 화장품 등의 관련 업종 4개 동아리가 창업했다.
이번 선정으로 건양대는 전기·전자, 생명·식품, 정보·통신, 화공·섬유 등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더 발굴하고 현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학생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장 이규환 교수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창업방법을 모르거나, 자금이 없어 도전을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그 학생들이 용기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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