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똑같은 기준 심사"
"강용석, 똑같은 기준 심사"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3.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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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제작진 입장 발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연출 김태은) 제작진이 무소속 강용석 전 의원의 '슈스케4'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슈스케4'의 김태은PD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용석 전 의원의 참가는 당황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했다. 이제 직종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 전 의원이 지원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분의 배경 때문에 탈락시키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참가자 전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룰에 따라 합격하면 2차, 3차까지 올라갈 것이다. 그 분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방송여부가 결정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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