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노인가정 25가구에 전달
이번 '사랑의 쌀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인가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SK하이닉스 김준수 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 내덕 2동 주변 노인가정에 120만원 상당의 쌀 20kg 25포를 전달했다.
SK하이닉스 김준수 위원장은 "지금 우리세대가 누리고 있는 사회경제·문화적 혜택은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희생의 결과"라며 "지역 어른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하며 SK와 함께 더 많은 행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수리한사랑회는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사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끝돈을 모아 주위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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