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패티김 카리스마에 숨 멎어"
존박 "패티김 카리스마에 숨 멎어"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3.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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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출연 소감 … 중저음 톤으로 '못잊어' 열창
가수 존박이 대선배 가수 패티김의 카리스마에 떨린 가슴을 쓸어내렸다.

존박은 지난 12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공개 녹화방송 현장에서 패티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패티김의 카리스마 넘치는 격려에 순간 숨이 멎었다"고 밝혔다.

존박은 이날 패티김 특집에서 '못잊어'를 블루스 리듬으로 편곡해 특유의 중저음 톤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존박은 "패티김 선생님의 '못잊어'가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안다. 34년 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곡을 부르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20여일 만에 2만장이 판매되며 차트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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