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안내자'·'숲해설가' 찾습니다
'두꺼비 안내자'·'숲해설가' 찾습니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3.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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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단체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충북도내 환경 및 생태 관련단체들이 각 단체의 특성에 맞는 활동가 및 해설가 등을 양성한다.

◇ 생태교육 시민활동가 양성과정

생태교육연구소 '터'는 자연과 더불어 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생태교육 시민활동가를 양성한다.

자연 생태교육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30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생태교육 연구소 '터' 교육실과 현장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지역환경운동의 역사와 환경지표종 양서류의 삶, 아동 발달과 심리파악, 나를 만나는 숲 , 생태적 감수성교육의 실제, 들풀과 풀꽃이야기, 생명과 환경의 수수께끼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이다.(043-256-3429)

◇ 충북생명의 숲, 숲해설가 양성

(사)충북생명의숲 부설 숲환경교육센터에서 2012년도 제 12기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환경교육센터는 산림청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인증기관(산림청인증 제 8호)으로 체계적인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숲해설 및 숲체험교육가로 양성한다.

수강 신청은 23일(금)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숲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신청서 및 경력, 지원동기 내용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043-221-3018)

◇ 두꺼비&맹꽁이생태공원안내자 양성교육

(사)두꺼비친구들에서는 청주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과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에서 함께 활동할 안내자를 모집한다.

두꺼비생태공원은 2007년 제1기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안내자들이 환경강사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이 조성된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안내자들은 교육수료 후 생태문화관 탐방 안내와 생태·환경교육, 생태공원 교육프로그램의 강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27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참가비는 일반 7만원(회원 5만원)이다.(070-411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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