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억5000만원 투입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 추진
음성군 2억5000만원 투입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 추진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2.03.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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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햇사레복숭아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까지 2억5000만원을 들여 복숭아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4.1ha에 14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감곡면 단고을 탑프루트를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 시범단지에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수확량의 40% 이상 생산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핵심기술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

또 농촌진흥청의 연구·지도 전문가와 토양, 재배, 병해충, 품질관리 등 분야별 지도사로 구성된 합동기술지원단을 조직, 현장 중심의 컨설팅도 벌이기로 했다.

임도순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별 기술 수준에 따라 주요 영농 단계별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컨설팅을 전개해 단고을 시범단지를 최고 기술을 겸비한 고품질 생산단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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