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둔율올갱이축제는 이 마을 주민들이 매년 7월 말 둔율강가에 서식하는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체험형 이벤트로 발전시킨 대표적인 축제다.
특히 둔율올갱이축제는 2010년 2000여만원, 지난해엔 2500여만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최종하 마을대표는 "마을단위 축제에서 벗어나 머물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지역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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