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올해 데뷔 3주년을 맞아 올여름 팬클럽 창단식과 초대형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9년도에 데뷔한 티아라는 데뷔곡 '거짓말'로 시작해 'Bo Peep Bo Peep(보핍보핍)',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Roly-Poly(롤리폴리)', 'Cry Cry(크라이크라이)', '우리 사랑했잖아', 'Lovey-Dovey(러비더비)' 등 2년 만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올해 7월 초, 그동안 티아라의 소원이었던 팬클럽 창단식과 더불어 새로운 음반으로 티아라가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며, 7월 말경에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티아라의 초대형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2012년 '러비더비'로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한 해를 맞이한 가운데, 여름에는 팬클럽 창단식과 첫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어 벌써부터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