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충주 만들기 '맞손'
안전한 충주 만들기 '맞손'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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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치안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 머리맞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지원청 등 충주지역 주요 기관들이 가장 안전한 일등 충주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24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이종배 충주시장과 송광헌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치안협의회의는 학교폭력 근절과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논의를 주요 의제로 삼아 각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긴밀한 협의를 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최근 각 지역별로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분석과 홍보활동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조기에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자 노력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등과 공동으로 매주 캠페인 전개를 위한 홍보용품 구입예산을 요청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치안협의회 구성원의 공동노력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치안협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의제 채택으로 가장 안전한 일등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날 의제로 채택된 3가지 안건의 예산편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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