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소통·유대 강화에 힘쓸 것"
"언론인 소통·유대 강화에 힘쓸 것"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2.01.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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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충북기자협회 유승훈 신임 회장 취임
제44대 충북기자협회 유승훈 신임 회장(44)이 11일 취임했다.

충북기자협회는 이날 청주 천리향에서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각 회원사 지회장, 편집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기자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신임 회장은 "충북기자협회를 중심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행중인 이달의 기자상과 함께 한 해를 결산하는 충북기자상을 신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충북 언론인 클럽을 비롯한 선배 언론인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며 "필요하면 언론인 클럽과 공동으로 토론회와 세미나를 열어 지방언론의 현실을 분석하고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석고, 청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유 신임 회장은 중부매일에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를 거쳐 현재 체육·진천군을 담당하고 있다.

협회장과 감사로 지난 2년간 충북기자협회를 이끌었던 청주CBS 김인규 부장과 뉴시스 박세웅 부장에게는 협회 발전을 이끈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왼쪽)이 김인규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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