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대전 서구 자치행정국장이 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국공공행정학회의 으뜸 공무원상은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행정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선정·시상한다.

오 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혁신정신 함양과 행정혁신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현장행정 추진규칙을 제정·공포해 구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행정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공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