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署 부녀자 폭행 납치 미수 수사 착수
청주상당署 부녀자 폭행 납치 미수 수사 착수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1.12.06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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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부녀자를 폭행하고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5분쯤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풍물다리 인근에서 새벽 운동을 하던 A씨(43·여)가 괴한에게 폭행을 당했다.

경찰에서 A씨는 "새벽 운동을 나왔는데 웬 차량이 옆에 서더니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태워주겠다고 말해 싫다고 하자 차에서 내려 폭행한 뒤 강제로 태우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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