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12.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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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는 12일부터 운영
논산시는 내년도 시행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반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년보다 20여일 빨리 운영을 시작해 내년 2월3일까지(8주간)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는 공사를 발주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7명을 4개반으로 편성 운영하며, 내년도 대상사업 총 216건(사업비 32억5천2백만원)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반의 자체설계 시행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1억6천2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본청 및 읍·면·동 직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직무능률 향상과 신규 공무원 기술지도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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