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151곳 인지도·매력도 조사
금산인삼 및 인삼축제의 매력과 힘이 다시 한 번 빛났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151개 농촌 시·군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인지도 문화행사부문(인삼 및 인삼축제)에서 금산군이 1위를 차지했다.
연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금산은 1500년의 대한민국 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유통량의 80%가 유통되는 인삼 집산지, 135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국 최대 약령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아 관광객 78만명, 94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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