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전기차 선도 도시 선정
당진 전기차 선도 도시 선정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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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성장 핵심 부상
2011년 전기차 2차 선도 도시에 당진군이 선정됐다.

전기차 선도 도시 선정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린 카 강국 도약을 위해 전기차 부품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진군은 전기차 선도 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전기차 200대를 구입 운행하고 213곳에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설치하게 된다.

구입하는 전기차는 보건소 노인 돌봄 방문간호, 복지 분야, 교통·환경순찰에 활용되며,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 등 공공기관과 단체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대외협력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선도 도시 선정에 따라 친환경 녹색성장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선도 도시에는 당진을 포함해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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