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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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한국자유총연맹청양군지회가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차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청양군지회(회장 김기평)는 11일 청양문화체육센터 3층 강당에서 제21차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조경연 청양부군수, 유영호 청양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독경 등의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평 한국자유총연맹청양군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자유수호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은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지닐 때만 쟁취할 수 있으므로 나라 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 데 헌신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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