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먹을거리 풍성
농촌 체험·먹을거리 풍성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0.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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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니마을서 충주 와유바유축제
새로운 체험과 즐길거리, 먹을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충주 와유바유축제'가 열린다.

'충주 와유바유축제'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가 주최하고 (사)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회장 이종원)가 주관해 관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니마을'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농촌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마당'과 농촌문화 및 곤충만들기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밤 릴레이와 사과깎기, 단체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오승영 소장은 "이번 와유바유축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소농업 육성 및 농촌체험 축제의 새로운 모델 제시와 운영을 통해 충주지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전국 제일의 농촌 체험형 축제로 정착시켜 지역 홍보는 물론 도시민들에게는 즐거움과 여유를,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사)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는 지난 3년간 충주지역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6회에 걸쳐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념을 갖고 농촌사랑체험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농촌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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