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비 1천만원 이상 들었다"
"성형수술비 1천만원 이상 들었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0.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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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세아 '세바퀴'서 고백 … "한쪽눈만 3번"
개그우먼 김세아가 "성형수술 비용으로 1천만원 이상을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MBC '웃고 또 웃고 -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이소라를 패러디한 '이소다'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세아가 15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 세바퀴'에 출연해 이같이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선배 개그우먼 이경애는 김세아의 개그 실력을 칭찬하며 "인기있는 코너도 많이 했지만 한 동안 딜레마에 빠져 힘들어 하기도 했다"면서 "그럴 때마다 보면 하나씩 바뀌어 오더라. 왜 자꾸 얼굴을 바꾸냐고 물었었다"고 말했다.

이경애의 말에 김세아는 "보수 비용이 1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다소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어 김세아는 "안 믿기시죠"라며 "집 DNA가 훌륭하지 못해 한쪽눈만 3번 하고 눈매 교정까지 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세아는 성형수술을 했다는 것, 성형 비용으로 적지 않은 돈을 들였다는 사실까지 고백하면서도 "사실 내가 닮은 분이 많다. 김조한 씨, 이왕표 씨, 노지심 씨를 닮았다" 등의 농담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결과가 재미있게 나와 괜찮다"는 장난스런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세아는 자신을 알린 과거의 개그 코너 '알까리라 방송'을 오랜만에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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