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원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눈길
공주시의원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눈길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09.13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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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이창선·윤홍준
의정활동 등 반영 계획

공주시의회 박병수·이창선·윤홍중 의원은 지난 8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공주시 중동사거리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일일 현장 체험을 가졌다.

이들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일선현장에서 시민과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의원들은 환경미화원, 청소과 직원과 4인 1조가 되어 시내 중심 지역인 중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긴 생활쓰레기를 손수레에 직접 싣고, 끌고 운반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

현장체험을 한 의원들은 "여러분의 숨은 공로가 깨끗한 공주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한 곳을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을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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