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새마을지회 추석맞이 구슬땀
논산 새마을지회 추석맞이 구슬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9.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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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분묘 벌초·도로변 정비 등 봉사활동 귀감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이기범)회원들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회원 200여명은 지난 7일 부창동 공동묘를 시작으로 양촌면, 가야곡면, 채운면 일원의 가족이 없는 무연고 묘지 390여기를, 8일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연무읍, 은진면 일원의 220여기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 제거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버스 승강장 단장에도 분주하다.

올해로 11년째 무연분묘 벌초를 해 오고 있는 새마을지회는 그동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독거노인 김장담그기 등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논산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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