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계층에 공연 선사
문화 소외계층에 공연 선사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8.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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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회복지관·극단 노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도)은 19일 극단 '노을'(대표 이신영)과 함께 진정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연극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연극화해 다양한 계층이 볼 수 있는 가족극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문화순회공연 팀 극단 '노을'에서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감동을 아름다운 가족극으로 표현하며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로 실제로 있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노을'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이상도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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