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2억7천여만원 투입
연기군이 올해 이전 신축 예정인 금남면 황용 보건진료소가 이번 달에 착공한다.황용 보건진료소는 지난 2003년에 지어졌으나 세종시 건설 예정지역 내로 편입됨에 따라, 금남면 황용리 448외 3필지 2407㎡에 사업비 2억7800만 원(국비 1억4700만 원, 도비 3700만 원, 군비 9400만 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167㎡, 1층 규모로 신축해 오는 11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보건진료소 내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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