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베스트 자전거주간 캠페인
그린-베스트 자전거주간 캠페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4.1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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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8일부터 5일간
Green-BEST를 추구하고 있는 증평군은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자전거 주간으로 정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Green-BEST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증평군의 정책목표로 녹색(Green), 자전거(Bike), 환경(Eco), 태양광(Solar), 여행(Tour)을 조합한 말이다.

군은 자전거 주간에 산하 공직자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권장하고 출장에도 자전거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유하는 한편 자전거 분실을 예방하기 위한 자전거 이름표 2000개와 올바른 자전거 타기 요령이 담긴 홍보전단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의 날은 청사 내 차 없는 날로 지정해 직원 차량을 비롯한 모든 차량의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도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주간 운영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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