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9일 이종윤 청원군수와 이학록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보험료, 수출신용보증료, 수입자 신용조사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군은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업체당 2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출보험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지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청원군내 무역업 등록업체는 400여개이며, 지난해 수출액은 29억달러로 충북도내 수출액의 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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