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 아래 배수로에서 교도관 노모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노씨 주위에는 구토 흔적과 가방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한 남자가 농약을 마시고 숲으로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여 숨진 노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노씨가 일주일 전 자살을 기도한 아내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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