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내수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가 회의 수당을 모아 이 학교에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 내수 학운위 학부모 위원인 이명주(51·여)·정영석(40)·박해연(35·여)·이경희씨(46·여)와 지역위원 박승선(58)·조재현씨(48) 등 6명은, 지난해 운영위원회 회의 수당으로 총 100여만원을 모았다. 내수중 학교 박승선 학교운영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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