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중단 예비타당성 지침 개정 탓"
"실시설계 중단 예비타당성 지침 개정 탓"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진식의원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사진)은 21일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추진과 관련해 정부에 확인한 결과, "이천~충주~문경 간 중부내륙선 철도의 실시설계 중단은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대두된 데다 철도부문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지침 일부 개정으로 실시설계를 일시적으로 보류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중부내륙선철도 추진사업은 사업추진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실시설계와 복선화 타당성 조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특히 정부는 중부내륙선철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1단계 구간 입찰 및 계약 추진과 병행해 이천~충주~문경 등 전 구간 복선화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복선화 추진으로 인한 착공지연 우려는 최소화될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