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3월25일 결혼
정준호-이하정 3월25일 결혼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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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열애 결실… '절친' 탁재훈·신현준 사회
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4개월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사람은 3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예식을 올리기로 최종 확정했다.

정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팬미팅 중인 정준호에게 확인 결과 3월 25일 W호텔에서 결혼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라며 "정준호는 14일 귀국 후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 풀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사람 결혼식의 사회는 정준호의 '절친'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이미 한 달전 3월 25일 결혼하기로 날을 잡았다. 이 사실은 이하정 아나운서가 근무하는 MBC아나운서국과 강남 미용실 일대를 중심으로 소문이 번진 상태였다.

이에 노컷뉴스를 비롯한 일부 매체가 이 사실을 보도했으나 이하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견례도 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정준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상견례도 하지 않았으며 결혼에 대한 것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3월 25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최종 확정하면서 연예관계자들은 물론 보도를 접한 팬들도 이들의 오락가락 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간에 예식장을 한차례 취소하고 에?업체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기로 정하면서 혼선을 빚게 됐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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