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협의 통해 지역발전 일조"
"대화·협의 통해 지역발전 일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1.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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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농협 괴산지부장
"괴산군이 청정지역임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농업인과 군 발전에 일조하는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에 부임한 김 훈 지부장(50·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전형적인 농촌군이지만 '읍·면 지역 특성이 각각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김 지부장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조합과 조합원들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소득을 유도하고 증대시키는 농협으로 이끌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관내 유관기관과도 다양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농협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7년 3월 농협에 입사한 그는 충주시지부와 종합기획부, 금융기획부, 인사부 등 요직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청주청원시군지부 지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4일 괴산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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