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가경영 및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씨는 친환경농업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이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의 활동이 농촌여성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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