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 소장 대통령표창 영예
강영희 소장 대통령표창 영예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12.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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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농촌지도사업 헌신적 노력 공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소장이 지난 40여 년간의 헌신적인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강영희 소장(사진)은 지난 1971년 생활지도사로 임명된 이후 농촌의 삶의 질과 소득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가공 상품화 및 소득원 개발 등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교육에 혼신을 다해 왔다.

강 소장은 충남에서는 최초로 여성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임명되어, 전국 최초의 생활과학관 및 홍성군농업인단체 연합회관 건립, 전국 최대규모의 여성농업인단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140개회 3150명의 회원 양성 등 눈에 띄는 굵직한 기록을 만들어낸 농촌지도사업 역사의 주인공이다.

강 소장은 "'초심 농심 진심'은 변치 않는다는 것이 저의 원칙"이라며, "대통령표창이라는 최고의 영광에 힘입어 생명산업의 성장 동력인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더욱더 노력하는 일꾼이 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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