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예찰 "방심은 금물"
현장중심 예찰 "방심은 금물"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12.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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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사 밀집지역 방제차량 집중 지원
홍성군이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30일에 '구제역 유입차단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신고체계를 운영, 취약지역 및 축사 밀집지역에 소독방제차량을 집중 지원키로 하는 등 구제역 유입차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군은 현장 농장 중심으로 예찰, 소독, 검사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구제역이 우려되는 기간 중 축산관련 모임과 대규모 행사를 자제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4~6월 중에 발생했던 구제역 파동에서도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공적인 방역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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