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산정리 임야 225% 낙찰 눈길
이번 주 대전과 충남의 경매시장은 전주보다 매각률이 각각 하락했다.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에선 모두 112건의 경매가 진행되고, 이 중 37건이 매각돼 33%의 매각률(전주 57.1%)을, 충남은 565건이 진행돼 196건이 매각돼 34.7%(전주 48%)의 매각률을 보였다.
대전에서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린 물건은 감정가 2억2000만원인 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206동 306호(84.9㎡)로 26명이 입찰해 2억1717만원에 매각됐다.
충남에선 감정가 4117만원인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 임야(3만4314㎡)에 23명이 입찰해 9260만원에 낙찰됐다.
또 매각가율이 가장 높았던 물건은 대전의 경우 감정가 7500만원인 서구 변동 대웅빌라 A동 201호(72.2㎡)가 118%인 8850만원을 쓴 입찰자에게 돌아갔다.
충남은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렸던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 임야(3만4314㎡)가 225%인 926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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