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무한한 가치 새롭게 인식
문화재 무한한 가치 새롭게 인식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7.26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전통문화학교 오늘부터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문화재청은 한국전통문화학교와 공동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제11회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학생 100여 명과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에는 청풍리조트에서 이인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의 '자연유산의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가 열린다.

또 충주호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와 유물을 전시해 놓은 청풍문화재단지와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인 의림지 등을 답사한다.

28일은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와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자연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호의식을 심어주게 될 이번 여름캠프는 문화재의 무한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