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잠재우는 사랑의 노래
무더위 잠재우는 사랑의 노래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7.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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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주시립합창단 공연
바리톤 박영진씨 특별출연

뜨거운 사랑의 노래로 7월의 무더위를 잠재운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을 위한 공연 '사랑의 인사'를 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다.

이날 들려줄 노래는 여성합창으로 재즈곡과 조남두 작곡가의 대표곡 '그리움' 등과 피아노 5중주 연주, 청주시립무용단의 춤사위를 감상하는 무대 '속삭임'도 선보인다.

또 대중 인기곡 중에서 사랑의 느낌이 담긴 노래를 선곡해 혼성합창으로 부른다.

이날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로 활약하고 있는 장재희씨가 진행을 맡는다.

또 특별 출연으로 바리톤 박영진씨가 무대에 올라 성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영진씨는 이태리 Mariano 시립음악원 합창지휘과정과 이태리 Mantova 국민국악원 Corsi de perfezionamento 등을 수료했고, 일본 Osaka 국제 콩쿠르 입상, 이태리 Piero Mongini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서원대, 주성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충북음악협회이사, 아산오페라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043-200-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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