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순신축제 새달로 연기
아산 이순신축제 새달로 연기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0.04.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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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으로 국민적 슬픔과 애도속 분위기로 오는 28일부터 5월2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 및 온양온천역일원에서 열리기로 한 2010년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강희복 시장은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와 관련해 천안함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함수 인양 후 장례식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여 이 기간은 국가적으로 애도하는 분위기일 것을 고려해 28일부터 5월2일까지 계획됐던 2010 아산성웅이순신 축제를 연기하기로 최종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구체적인 축제일정은 수일내에 결정할 것이며 오는 5월7일이나 또는 14일중에 선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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