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3군 관광벨트화' 발전방안 모색
'3도3군 관광벨트화' 발전방안 모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0.03.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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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금산·무주 단체장 사업계획 논의
3도3군 관광벨트화 사업을 공동 추진중인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단체장과 문화관광 관련 공무원들은 11일 영동군청에서 지난해 추진한 공동 위탁사업 결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올해 공동사업을 주관할 3도3군 관광협의회장으로 박동철 금산군수가 선출돼, 앞으로 1년 동안 금산군이 협의회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3군은 2010년도 3도3군 관광벨트화 공동사업을 추진할 위탁업체를 3월중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협약체결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3도3군 관광벨트화 공동사업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온라인과 팸투어 등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활동 강화로 관광상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둬 사업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위탁업체인 (주)스나오가 3도3군 관광벨트화 공동사업으로 포도로 유명한 영동 금강모치마을, 금산 홍도마을의 인삼, 무주의 자연을 연계한 테마상품으로 3000명 이상의 체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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