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 21명 둔 60대 남성, 노예화·강간 등 혐의로 고발
첩 21명 둔 60대 남성, 노예화·강간 등 혐의로 고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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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 21명과 자녀 49명을 낳은 60대 이스라엘 남성이 노예화, 강간, 근친상간, 성폭행 혐의로 14일 고발됐다.

이 남성의 이름은 고엘 라츤으로, 그는 지난달 경찰에 체포됐으나 이날 공식적으로 고발됐다. 현재 라츤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제출된 25쪽에 이르는 고발장에 따르면 라츤은 자신의 첩들을 가재도구 처럼 취급하며 이들을 괴롭혀왔으며 자신을 신과 같은 사람으로 여겼다.

그는 자신이 초자연적인 힘과 더불어 치료와 파괴, 저주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지전능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경찰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라츤의 이러한 행각을 알고 있었으나, 3명의 여성이 당국에 고발을 하기 전까지 라츤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적용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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