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스캔들 팔레스타인 대통령 보좌관 정직
섹스스캔들 팔레스타인 대통령 보좌관 정직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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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섹스 스캔들로 조사를 받고 있는 최고 보좌관 가운데 한 명을 정직시켰다.

14일 팔레스탄 뉴스 통신 '와파'에 따르면, 전 팔레스타인 정보부 관계자인 라피크 후세이니는 성매매를 요구한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앞으로 3주간 조사를 펼칠 뒤 조사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정직처분을 받는다.

지난주 이스라엘 TV는 나체의 후세이니가 침실에서 동침을 하고자 한 여성을 부르는 영상화면을 보도했는데, 이는 보수적인 팔레스타인 사회에 충격을 안겨줬다.

현재 후세이니는 이번 사건이 자신과 압바스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이스라엘인과 일부 팔레스타인들의 모함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이들의 공모에 따른 희생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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