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영동경찰서장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치안행정을 추구하겠습니다."이성재 영동경찰서장(44·사진)은 "성숙한 준법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안정을 꾀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신뢰받는 경찰상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찰대 3기 출신으로 인천지방청에서 수사1계장, 폭력계장, 과학수사계장, 광역수사대장을 거친 수사통으로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을 지내다 이번에 일선 서장에 발탁됐다. 사석에서는 주변을 가리지 않는 소탈한 성격이지만 일처리는 매섭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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