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집 보령부시장
"고향 보령의 발전에 함께 매진할 수 있도록 화합하고 단결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4일 취임하는 이홍집 보령부시장(57·사진)은 "활력있는 조직, 창조적인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보령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53년 보령에서 출생한 이 부시장은 △ 대천초 △ 대천중 △ 대천수산고 △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정책학 석사)을 졸업했다.
수산직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2년 충청남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시장은 보령군을 비롯한 시·군과 도에서 수산행정 실무자로 근무했다.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그는 서천군 수산과장, 태안군 수산과장을 거쳐 2006년 5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장, 수산과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부인 최희경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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