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 한전 진천지점장
박재덕씨(55·사진)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점장에 취임했다.박재덕 지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기공급 및 조기 전력설비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나눔경영 실천으로 기업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 지점장은 또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수준 및 경영효율 향상으로 고객 만족 경영을 실현 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점장은 경희고, 성균관대 전기공학과 및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판매SI팀 부장, 전력연구원 수요관리그룹장, 영국 에딘버러대 경영자과정 수료, 충북지사 부지사장, 충북본부 서청주지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이정순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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