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안전관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진영씨(사진)가 각종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한 재난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안전관리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충주대학교 안전공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주)한강산업안전 대표로 산업안전관리에 종사하면서 충주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관리업무에 자문역을 맡고 있다.

김호복 충주시장으로부터 22일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은 최씨는 "충주시 안전관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일하겠다"며 "이번에 받은 상은 앞으로 더 잘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재해 없는 충주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