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한전 충북본부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에 김동휘 전 그룹경영지원처장(53·사진)이 15일 취임했다.김 본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고품질의 전력공급과 고객위주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감동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본부장은 1981년 한국전력에 입사에 대구지사 청도·김천지점장, 구조조정처 부처장, 그룹경영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서순옥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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