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류면사무소 암투병 동료돕기
이류면사무소 암투병 동료돕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2.09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이류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오랜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동료 직원의 가족을 돕기 위해 전달한 사랑의 손길이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류면사무소(면장 김재길)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오랜 기간 암으로 투병중인 부친의 병간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모씨(39·세무7급)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씨의 부친은 2005년과 2006년에 2회에 거쳐 위암수술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의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이류면위원회(위원장 이찬일) 회원들은 유휴농지 농작물 재배 수익금 등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