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여성 사회진출에 앞장"
"전문직 여성 사회진출에 앞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09.12.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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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숙 BPW충주클럽 6대 회장에 취임
원영숙 충주노인병원 간호과장(사진)이 6대 BPW충주클럽 6대 회장에 취임했다.

BPW충주클럽은 8일 후렌드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임기를 마친 5대 김경인 회장(한국연맹 제2부회장)과 원영숙 신입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충주클럽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BPW충주 10년사를 발간했으며 현재 60명의 회원이 그동안 국제친선 촛불의식행사, 전문직종을 위한 자질향상, 전문직 사회봉사, 국제교류, 청소년 진로지도 및 일일교사 사업을 추진해 왔다.또 2008년에는 한국연맹 전국대회를 충주에 유치해 지역을 홍보하는 데 한몫했다.

BPW충주클럽은 지난 7월 처음으로 관내 여고생 100명을 추천 받아 충북도 차세대 여고생을 위한 리더십 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전문직 여성클럽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신임 원영숙 회장은 현재 충주시간호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원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해 온 클럽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며 미래 사회에 전문직 여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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