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향상 자구노력 결과
단양군의 어린이집 평가인증률이 94%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평가인증 대상 어린이집 15곳 중 14곳 어린이집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았다.
이는 도내 어린이집 평가인증률 평균인 57%에 비해 37%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보육환경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평가인증에 참여했다.
그 결과 같은해 우리어린이집, 혜모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호산나어린이집, 매화어린이집 등 5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는 대강어린이집, 온세상어린이집, 단양어린이집, 꿈나무어린이집, 동화나라, 매포교회어린이집, 순복음어린이집, 김민겸어린이집 등 8개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어린이집 인증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보육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어린이집 자구노력과 군의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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